명절을 앞둔 바다향 가득한 미역과 새우전 만들기
명절 전 끼니로 튀겨먹거나 식탁에 올려도 좋은 미역과 새우전을 만들었어요^^ 미역과 새우의 조합이 바다의 감칠맛을 두배로 높여주는 것 같아요.
가니쉬로 홍고추를 추가했더니 붉은색이 돌고 너무 예뻤어요! 손님상으로도, 명절음식으로도 어디든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보기 좋은 떡이 맛있다고 하니까 딱 맞는 김과 새우전을 바로 만들어 볼게요^^
김 200g, 부침가루 120g, 달걀 2개, 새우 10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2개, 맛술 1큰술, 참치액 1큰술, 물 100ml, 후추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를 잘게 다지고, 남은 홍고추는 어슷하게 얇게 썰어줍니다.
새우 5개를 자르고 나머지 5개는 반으로 자릅니다.
그릇에 다진미역, 다진고추, 다진 새우, 달걀 2개, 부침가루 120g, 맛술 1스푼, 참치액 1스푼, 물 100ml, 후추를 뿌려 잘 섞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팬에 반죽을 넉넉히 떠서 숟가락으로 떠서 둥글게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바닥이 살짝 익으면 썰어둔 새우와 홍고추를 넣고 양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고추의 붉은색이 먹기도 전에 눈을 즐겁게 해주기 때문에 손님접대에도 좋습니다.
맛은 상상하는 그대로 바다향이 가득한 감칠맛 폭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남편 술안주로도 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명절 대표음식인 동게랑댕, 동태전, 육전, 꼬지전, 파, 새우전을 더해 바다향 가득한 명절 요리를 즐겨보세요^^
명절을 앞둔 바다향 가득한 미역과 새우전 만들기